うん

이제는 아라시야마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후후노유
역시나 물온도도 수질도 너무 좋음.. 특히나 노천탕은 정말 최고!
뜨뜻한 노천탕에서 몸 담군 뒤, 사우나에서 몸 지지고 나와 썬베드에서 바람 솔솔 맞고 있으면 세상을 다 가진거 같음ㅠㅠ 시간대 잘 맞으면 사람도 많이 없는데 조경 잘된 노천탕에서 이거 몇번 반복하면 정말 남 부럽지 않은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!
이제는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커피우유 한잔까지 원샷해주고 애들한테 합류~~ 아마 아라시야마가면 또 갈 듯 싶다ㅎㅎ
(이날은 1박2일로 숙소 잡고 온거라 저번에 못갔던 하나나까지 방문성공, 가족여행 추억팔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. 나 홀로 그러고 있자니 더더욱 감회가 새로웠던ㅠ저번처럼 응커피 한잔 사서 교토역으로 넘어가 남은 여행도 알차게 즐겼다)